젤렌스키, 교황 평화안 거부..."침략자와 희생자가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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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우크라이나 편에 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교황청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맡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뒤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와 침략자는 절대로 같을 수 없기 때문에 러시아가 저지르는 범죄를 규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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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우크라이나 편에 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교황청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맡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뒤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와 침략자는 절대로 같을 수 없기 때문에 러시아가 저지르는 범죄를 규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우리의 평화공식이 정의로운 평화를 달성하는 데 효과적이고 유일한 알고리즘이라는 점을 얘기했고 이를 실행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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