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통상촉진단, 미국 시장 공략 위해 현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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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4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첫 통상촉진단의 미국 파견을 계기로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기업실무자 교육,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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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4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관내 화장품·미용기기·생활잡화 분야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지니더바틀 △에이치피앤씨 △코떼랑 △앤나코스메틱 △나민인터내셔널 △플래티넘브릿지 △라이언뷰티 △비티랩 △그린웨일글로벌 △티곰 등이다.
이들은 15~16일 서부권 최대 도시 LA에서, 18일에는 중서부 중심도시 시카고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시장동향 설명회 및 시장조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 유관기관을 방문해 수출입정보, 지원사항 등을 공유하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교류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구는 통상촉진단에 상담장 및 차량 임차,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지원 등 수출상담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첫 통상촉진단의 미국 파견을 계기로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기업실무자 교육,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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