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자동정지…원안위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14일 자동정지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다.
원안위에 따르면 하나로는 이날 오전 2시 32분쯤 자동 정지됐다.
원안위는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이날 원자로 자동정지 직후 보고를 받고 대전지역사무소를 통해 현장 안정성을 점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14일 자동정지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다.
원안위에 따르면 하나로는 이날 오전 2시 32분쯤 자동 정지됐다. 정지 원인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됐다.
고장난 시설은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를 이용해 감속하는 설비였다.
원안위는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이날 원자로 자동정지 직후 보고를 받고 대전지역사무소를 통해 현장 안정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상세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한 상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김정은 "전쟁준비 완성 총집중…핵무력 부단히 강화" - 대전일보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3.7%… "3주 만에 하락세 멈췄다" - 대전일보
- 세종 3층 상가주택 화재… 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움직이면 죽습니다… 제가 죽일 것" 최민희, 비명계 겨냥 경고 - 대전일보
- 北, 3주 만에 또 오물 풍선…김여정 대북전단 격노 하루 만 - 대전일보
- 이재명 "檢, 권한남용·범죄 은폐로 질서 어지럽혀…특검 통과돼야" - 대전일보
- "김치가 金치" 올해 김장비용 10% 올라…역대 가장 높다 - 대전일보
- 세종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창의적 혁신' 사례 뽑혔다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재판 모니터링 TF 꾸릴 것…판사겁박 사법방해 중단해야" - 대전일보
- 김소연 "이준석, 명태균 친분 때문에 김영선 전략공천" 주장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