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충북광역본부, 대전·충청 지역 ‘디지털 시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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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충남충북광역본부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충청 지역민 대상 '디지털 시민 교육'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시민 교육'은 KT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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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T, 전국서 안전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 시민 교육
충북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사이버 언어 폭력 근절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KT 충남충북광역본부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충청 지역민 대상 ‘디지털 시민 교육’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시민 교육’은 KT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시민 교육은 지난 1월 수원시 효동초등학교 공개 수업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광주, 울산 등 각지에서 진행됐다.
대전·충청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충북 지역 초등학교와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민 가치 확산과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충북스마트쉼센터(이하 쉼센터)와 협력했다.
쉼센터는 학생들에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KT는 디지털 시민 교육과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도 행했다. 현재 풍광초등학교 등 3개 학교, 총 32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 과정이 예정돼 있다.
디지털 시민 교육에는 학생들이 직접 디지털 시민 명탐정이 되어 사이버 언어폭력 사건을 해결하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수칙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교육 중 KT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 있다.
이현석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사회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편리함 이면의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디지털 시민’ 활동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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