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유니폼 가장 잘 어울린 선수는? 사자군단 귀여움 담당한 바로 이 선수[대구현장]

송정헌 2023. 5. 14.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라팍에서 열린 홈경기를 에버랜드 데이로 선정하고 각종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삼성 선수들은 에버랜드와 함께 디자인한 레서판다 콘셉트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이 기간 동안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에버랜드를 찾으면 4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수들의 유니폼에는 레서판다의 귀여운 디자인이 함께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9회말 솔로홈런을 날린 삼성 김지찬. 대구=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 김영웅, 허윤동, 피렐라, 이승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라팍에서 열린 홈경기를 에버랜드 데이로 선정하고 각종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삼성 선수들은 에버랜드와 함께 디자인한 레서판다 콘셉트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 전 시구, 시타 행사도 에버랜드 인기 유튜브 채널의 주인공 티타남(티익스프레스를 타주는 남자)이 맡았다.

삼성은 에버랜드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삼성과 에버랜드를 함께 홍보했다.

에버랜드에서도 6월 6일까지 '라이온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에버랜드를 찾으면 4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회 1타점 2루타를 날린 김태군.
최충연 백 넘버에 귀여운 캐릭터.
백 넘버에도 보이는 귀여운 레서판다 캐릭터.

선수들의 유니폼에는 레서판다의 귀여운 디자인이 함께 했다. 유니폼 뒤 백넘버 숫자에도 레서판다의 깜찍한 모습이 새겨져 귀여움을 더했다. 에버랜드 유니폼은 1000벌을 준비했으나 완판 됐다고 한다.

외국인 타자 피렐라부터 라이온즈 모든 선수들이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제일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김지찬이었다. 사자군단의 귀여움을 책임지고 있는 김지찬을 위해 만든 유니폼 같았다.

김지찬은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시즌 첫 홈런까지 날렸다.

비록 팀이 패해서 빛이 바래긴 했으나 김지찬은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유니폼을 입고 2년여 만에 짜릿한 홈런을 신고했다.

9회 솔로 홈런을 날린 김지찬.
김지찬에게 홈런 목걸이를 걸어주는 원태인.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김지찬.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