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제1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참가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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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현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까지 8주간 제1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정보위 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적 쟁점 등에 대한 일반 국민과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법률적·기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위원회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에 전국의 많은 대학(원)생이 참가해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변론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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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현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까지 8주간 제1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오픈마켓 플랫폼 및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주제로 치열한 법리공방이 진행될 이번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과 개인정보위 누리집에 공개되는 출제 문제에 대한 원고 소장과 피고 답변서를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대학(원)생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3팀은 8월 25일 개최될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서류 심사의 평가요소는 사건의 이해도, 적용 법리의 적정성, 변론의 적정성 등이다. 본선 진출팀에는 기업의 실무 현장답사와 준비서면 검토 기회가 부여된다.
본선 결과에 따라 선정될 대상·최우수상 각 1팀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 우수상 1팀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 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적 쟁점 등에 대한 일반 국민과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법률적·기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위원회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에 전국의 많은 대학(원)생이 참가해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변론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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