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젊고 생동감 넘치는 대학' 이미지 변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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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는 '대·가·젊·총(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총장)' 김동진 총장 취임 이후 '젊고 생동감 넘치는 대학'으로 이미지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대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최근 대학 캐릭터 '라이티'의 4개 단과대학 39개 학부(과) 응용편 제작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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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는 '대·가·젊·총(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총장)' 김동진 총장 취임 이후 '젊고 생동감 넘치는 대학'으로 이미지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대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최근 대학 캐릭터 '라이티'의 4개 단과대학 39개 학부(과) 응용편 제작을 완료했다. 학부(과) 응용 라이티 캐릭터는 단과대학별 고유색을 '라이티' 갈기에 반영하고, 학부(과)별 특징을 담아내 향후 다양한 홍보물과 상품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대가 앞서 지난해 7월 4일 첫 공개한 '라이티' 캐릭터는 광주대의 상징 동물인 '사자'를 MZ세대들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형상화했다. 특히 광주(光州)와 광주대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빛'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갈기와 꼬리 전구색이 변하고, 배에 그려진 무등산 로고에 다채로운 색의 빛을 뽐내고 있다.
'라이티' 캐릭터와 함께 재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고 있는 광주대 통학버스도 최근 빨강, 검정, 노랑, 흰색 버전 등으로 형형색색 래핑 작업을 마치고 광주 시내 곳곳을 누비며 젊고 생동감 넘치는 대학 이미지 홍보에 일조하고 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대학 브랜드 제고를 위해 학부(과) 캐릭터 개발과 통학버스 래핑 디자인을 교체했다"면서 "학생들을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광주대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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