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년 만에 '세계인의 날' 개최…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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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 속 2007년 국가기념일(5월17일)로 제정, 올해 16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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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인 4명, 단체 2곳 등 서울시장 표창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 속 2007년 국가기념일(5월17일)로 제정, 올해 16회를 맞는다.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14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 중이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 애쓴 개인과 단체를 시상한다.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에서 백신접종 예약을 지원해 8744명의 접종을 도운 진교준씨(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4명과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동반자녀에게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서울이주여성디딤터 등 2개 단체가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다.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우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K-POP 커버 댄스팀 에이티나인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국적과 인종의 구분 없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가 외국인 주민들이 서울시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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