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쿨존 참사' 고 조은결 군, 오늘 발인식

박원경 기자 2023. 5. 14.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경기도 한 스쿨존에서 시내버스에 치어 숨진 초등생 조은결 군의 발인식이 오늘(14일) 낮 12시에 치러집니다.

조 군은 지난 10일 낮 12시 반쯤 경기 수원 호매실동의 한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버스가 교차로를 지날 당시 우회전 신호는 적색이었는데, 운전자는 일시 정지 하지 않고 교차로를 지나다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시내버스 운전자를 지난 11일에 구속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 한 스쿨존에서 시내버스에 치어 숨진 초등생 조은결 군의 발인식이 오늘(14일) 낮 12시에 치러집니다.

조 군은 지난 10일 낮 12시 반쯤 경기 수원 호매실동의 한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버스가 교차로를 지날 당시 우회전 신호는 적색이었는데, 운전자는 일시 정지 하지 않고 교차로를 지나다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시내버스 운전자를 지난 11일에 구속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