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쿨존 참사' 고 조은결 군, 오늘 발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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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한 스쿨존에서 시내버스에 치어 숨진 초등생 조은결 군의 발인식이 오늘(14일) 낮 12시에 치러집니다.
조 군은 지난 10일 낮 12시 반쯤 경기 수원 호매실동의 한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버스가 교차로를 지날 당시 우회전 신호는 적색이었는데, 운전자는 일시 정지 하지 않고 교차로를 지나다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시내버스 운전자를 지난 11일에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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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한 스쿨존에서 시내버스에 치어 숨진 초등생 조은결 군의 발인식이 오늘(14일) 낮 12시에 치러집니다.
조 군은 지난 10일 낮 12시 반쯤 경기 수원 호매실동의 한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버스가 교차로를 지날 당시 우회전 신호는 적색이었는데, 운전자는 일시 정지 하지 않고 교차로를 지나다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시내버스 운전자를 지난 11일에 구속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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