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동해안 요란한 소나기…휴일 따뜻한 봄 날씨

위성에서 바라본 전국 하늘은 현재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맑은 날씨에 오후 한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높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는데요.

내륙과 동해안 곳곳에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았는데요.

한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7도 등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에는 반소매 옷차림도 잘 어울리겠고, 다소 덥기도 하겠습니다.

해가 지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교차가 크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춘천 24도, 대전 26도 등 중부지방은 어제와 대체로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낮 기온 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안동 26도, 창원 24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2도, 서귀포 21도 등 해안가는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날은 맑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30도를 오르내리며 날이 크게 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일교차 #오존 #소나기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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