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위당정협의회…간호법 '거부권 건의' 공식화할 듯

김학휘 기자 2023. 5. 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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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간호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를 공식 건의하는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간호사를 제외한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다른 직역이 거세게 반대하며 보건의료계의 갈등이 커진 만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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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간호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를 공식 건의하는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간호사를 제외한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다른 직역이 거세게 반대하며 보건의료계의 갈등이 커진 만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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