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선 본투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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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쿠데타 이후 이어진 군부 정권 시대가 막을 내릴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태국 총선 본투표가 14일(현지시간) 오전 8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2014년 5월 당시 육군참모총장이던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뒤 두 번째 열리는 총선입니다.
쿠데타 이후 약 5년 만인 2019년 3월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이 치러졌으나, 쁘라윳이 다시 총리로 선출돼 군부 정권이 연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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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쿠데타 이후 이어진 군부 정권 시대가 막을 내릴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태국 총선 본투표가 14일(현지시간) 오전 8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2014년 5월 당시 육군참모총장이던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뒤 두 번째 열리는 총선입니다.
쿠데타 이후 약 5년 만인 2019년 3월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이 치러졌으나, 쁘라윳이 다시 총리로 선출돼 군부 정권이 연장됐습니다.
선거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1시쯤 비공식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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