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美서 일론 머스크 만났다…무슨 얘기 오갔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만나 미래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0일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 연구소에서 머스크를 만났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반도체 생산 경험을 토대로 자율주행 카메라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모빌아이'의 고성능 반도체 위탁 생산 주문을 따내는 등 전장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전자율주행 반도체 공동 개발…전장 시스템 반도체 영토 확장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만나 미래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이 별도의 미팅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0일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 연구소에서 머스크를 만났다.
머스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뿐 아니라 △차세대 위성통신(스타링크) △우주탐사(스페이스X) △차세대 모빌리티(하이퍼루프) △인공지능(뉴럴링크·오픈AI) 등 첨단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들을 이끌고 있음
삼성과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반도체 공동 개발을 비롯해 차세대 IT 개발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면담을 계기로 삼성의 전장용 시스템 반도체 영토가 더욱 확대될지도 업계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반도체 생산 경험을 토대로 자율주행 카메라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모빌아이'의 고성능 반도체 위탁 생산 주문을 따내는 등 전장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리서치앤드마켓 등에 따르면 글로벌 전장 반도체 등 전장 부품 전체 시장은 2024년 4000억달러(520조원), 2028년 7000억달러(91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ku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