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안' 파랑 아내, "부부 관계 안 맞으면 바람피울 수 있다"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가 섹스리스와 다이어트, 시댁 의존증과 욕설, 만취 등 다양한 고민으로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은 3쌍 부부의 상처 봉합에 나섰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플러스와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공동제작하는 부부관계 최종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의 예고편에서는 갈수록 심화되는 3기 부부들의 갈등과 위기가 공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플러스와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공동제작하는 부부관계 최종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의 예고편에서는 갈수록 심화되는 3기 부부들의 갈등과 위기가 공개됐다. 세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배우자에 대한 불만사항을 꺼내놓으며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지만,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팽팽한 평행선을 달려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파랑 부부는 집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생활하지만 부부 관계를 거부하는 남편의 사연으로 아내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었다. 파랑 아내의 "있는 그대로의 날 사랑해주고..."라는 바람과 파랑 남편의 "진짜 외모 신경 안쓰고 살았어요"라는 이야기가 이어지며, 파랑 부부 불화의 원인이 아내의 외모로 인해 시작되었음을 짐작케 해 논란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필 전망이다. 결정적으로 파랑 아내는 "부부 관계가 잘 맞지 않으면 나도 바람피울 수 있고, 남편도 바람피울 수 있다"는 아슬아슬한 경고로 심각성을 더했다.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고 시댁에 의존한 채 살아가는 남편, 아내의 불같은 성격과 욕설이 육탄전까지 이어진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결혼 10년차 5둥이 부모 노랑 부부는 고부 갈등으로 강하게 대립했다. 노랑 남편은 "제가 어머니 생각을 바꾸는 건 어려울 테니 차라리 거리두기를 하겠다"고 선언, 고부 갈등 해결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노랑 아내는 자신과 시어머니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남편에 대해 "선이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혀 노랑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아내의 과음과 블랙아웃으로 결혼에 적신호가 켜진 빨강 예비 부부는 여전히 결혼이라는 주제를 두고 동상이몽, 설왕설래를 이어갔다. 빨강 예비 남편은 "결혼이라는 게 제가 느끼기에는 좋은 이미지는 아니에요"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빨강 예비 아내는 "안정적으로 보여지고 싶어서 결혼을 원한다"라며 정반대 결혼관을 밝혔다. 그리고 MC 한상진이 "결혼 준비하는 데 가장 걸림돌이 뭐예요?"라고 묻자, 빨강 예비 남편은 "솔직히 배우자죠"라는 폭탄 발언을 해, 빨강 예비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 것인지 긴장감을 조성했다.
역대급 고민의 3기 부부들이 갈등 속에서 생긴 상처를 치유하고 극적으로 화해를 이룰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 처형' 이유비, 30대 맞아? '이것'도 완벽 소화 - 스타뉴스
- 30대 트로트 가수, 안타까운 사망..현장서 유서 발견 - 스타뉴스
- 이효리·화사, 가슴 내밀고..주차장서 맞짱? - 스타뉴스
- 코쿤, 열애설 후 전한 비보.."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 스타뉴스
- 故최진실 딸, 美 여행 중 "살려주세요"..차량 불길 - 스타뉴스
- "전 재산 환원" 김종국, 도박 걸었다 - 스타뉴스
- "6억 미지급"→日컴백..박유천 前매니저 소송 '끝까지 간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亞솔로 최초·최장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54주 연속 진입 - 스타
- 방탄소년단 뷔,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1900만 팔로워 돌파 - 스타뉴스
- BTS 진, 솔로 활동 솔직 심정 "이 행복이 끝인 줄 알았는데.." [스타현장]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