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가기 싫다' 러프, FA 선택...샌프랜시스코 마이너리그행 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린 러프가 결국 자유 계약(FA) 신분을 택했다.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는 14일(한국시간) 러프를 방출 대신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이관하기로 했다.
샌프랜시스코는 지난 주 러프를 양도지명(DFA)한 바 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행 러프는 마이너리그행을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가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린 러프가 결국 자유 계약(FA) 신분을 택했다.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는 14일(한국시간) 러프를 방출 대신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이관하기로 했다. 트레이드로 영입하려는 팀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샌프랜시스코는 지난 주 러프를 양도지명(DFA)한 바 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행 러프는 마이너리그행을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가기로 했다. 샌프랜시스코와 작별을 고한 것이다.
러프는 올 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에서 방출됐다. 이후 샌프랜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후 빅리그로 복귀했다.
러프는 메츠로부터 35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러프를 영입하는 팀은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만 지급하면 된다.
러프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