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LH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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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최종 실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은 울산 북구에 있는 매곡3일반산업단지 주차장 용지에 총사업비 284억4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6234㎡에 지상 17층 규모로 공공임대주택인 공영주차장(1∼3층·130대)과 행복주택(4∼17층·144호)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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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최종 실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은 울산 북구에 있는 매곡3일반산업단지 주차장 용지에 총사업비 284억4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6234㎡에 지상 17층 규모로 공공임대주택인 공영주차장(1∼3층·130대)과 행복주택(4∼17층·144호)을 짓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는 7월 건설공사 사업관리 감리자 선정, 8월 울산시 부지 사용 승낙, 9월 착공, 2025년 준공과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는 복합개발사업으로 청년층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근로자가 많이 유입돼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경쟁력도 높이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곤 울산시 건축정책과장은 “울산의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이 다른 시도보다 매우 부족하다”며 “수요층에 맞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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