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니코 산토스 "오른쪽 눈 실명, 장애에 좌절 NO"[★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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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 출연한 배우 니코 산토스가 오른쪽 눈이 실명됐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피플지에 따르면 니코 산토스는 "나는 시각 장애인이다.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으며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NBC '슈퍼 스토어' 시즌3~4 촬영 즈음에 망막박리와 합병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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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피플지에 따르면 니코 산토스는 "나는 시각 장애인이다.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으며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NBC '슈퍼 스토어' 시즌3~4 촬영 즈음에 망막박리와 합병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분명히 나는 시력을 잃은 것이 슬펐지만,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수준에서 일할 만큼 운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냥 앉아서 뒹굴뒹굴할 수 있었지만, 장애가 나를 짓누르고 멈추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니코 산토스는 실명으로 인해 인생의 또 다른 미래를 보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생은 움직이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나는 계속 전진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니코 산토스는 필리핀 출신의 배우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영화에서 콘스탄트 우, 헨리 골딩, 양자경, 아콰피나 등과 호흡을 맞춘 그는 "편안했고, 나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서로 다른 아시아의 나라에서 왔지만 서로의 경험을 이해했다"고 밝혔다.
한편 니코 산토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기록원 틸 역을 맡았으며 오는 7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Happiness for Beginners'에 조연으로 출연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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