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몰카범 찾는다 “항상 날 찍어, 줌으로 당겨 몰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성경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5월 13일 이성경은 SNS에 "아침이라 안 먹고 싶었는데, 정민수 쌤이 남기길래 음식을 남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성경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촬영장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

이성경은 "항상 어딘가에서 누군가 날 찍고 있다 (그것도 줌으로 땡겨서 몰래)"라고 덧붙이며 누군가 몰래 찍은 영상임을 알렸다.

또 이성경은 "급하게 환자 이송하고 처치하다 보니 식사를 못했다. 나도 모르게 계속 '배고파'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며 텅 빈 눈을 한 채 앉아있는 자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성경은 "근데 이건 언제 어디서 찍힌 걸까. 아니 찍은 걸까. 누구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3'에 차은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이성경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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