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파운더스컵 3R 공동 2위…이민지 3타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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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골프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신인 유해란이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유해란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 이민지(호주)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고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공동 4위(8언더파 208타)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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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골프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신인 유해란이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유해란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 이민지(호주)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이민지를 1타 차로 추격하던 15번 홀(파3)에서 보기 퍼트를 떨어트린 뒤 17번 홀(파3)에서도 보기를 적어내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이민지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몰아쳐 전날 3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8번 홀(파3)에서 장거리 퍼트를 넣고 공동 1위에 오른 이민지는 9번 홀(파5)에서 날카로운 웨지샷으로 또 한 번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고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공동 4위(8언더파 208타)로 내려갔습니다.
전날 4타를 잃고 주춤했던 김세영은 버디만 4개를 몰아쳐 6언더파 공동 9위로 반등했습니다.
김아림과 신지은은 4언더파 212타로 나란히 공동 19위에 올랐고, 최혜진은 2타를 잃고 공동 25위(3언더파 213타)가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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