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반대하는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30대 징역 7년
조성흠 2023. 5. 14. 10:47
독립해 살겠다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새벽 '이사를 가겠다'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해 과다출혈로 숨지게 했습니다.
A씨는 2019년 어머니를 폭행한 사건으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또 어머니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서울북부지법 #존속상해치사 #30대_남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