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솔로포’ SD, 우리아스에 막히며 4연패 ‘수렁’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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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홈런포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연패 사슬을 끊기에는 부족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 7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가 1회초 후안 소토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포문을 열자 다저스가 바로 1회말 J.D. 마르티네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대응했다.
다저스 선발 우리아스는 소토와 김하성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나머지는 피해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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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홈런포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연패 사슬을 끊기에는 부족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 7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팀은 2-4로 졌다. 이 패배로 4연패 늪에 빠졌다. 이번 시즌 최다 연패 기록하며 19승 21패로 내려앉았다.
시즌 4호 홈런, 타구 속도는 108.5마일, 타구 각도는 28도, 비거리 423피트가 나왔다.
김하성의 홈런은 경기 초반 홈런 공방의 일부였다. 샌디에이고가 1회초 후안 소토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포문을 열자 다저스가 바로 1회말 J.D. 마르티네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대응했다.
다저스는 3회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선두타자 프레디 프리먼의 2루타에 이어 윌 스미스의 우전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양 팀은 한 차례씩 좋은 기회를 날렸다. 다저스는 4회말 데이빗 페랄타의 안타, 무키 벳츠의 2루타에 이은 고의사구로 1사 만루를 만들었으나 스미스, 맥스 먼시가 모두 뜬공 아웃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6회 매니 마차도의 실책 출루와 소토의 내야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었으나 잰더 보가츠의 타구를 직접 잡은 우리아스가 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완성하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다저스 선발 우리아스는 소토와 김하성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나머지는 피해를 줄였다. 7이닝 3피안타 2피홈런 4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샌디에이고는 9회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2사에서 잰더 보가츠가 비디오 판독 끝에 내야안타를 얻어 나갔고 넬슨 크루즈까지 안타를 때리며 2사 1, 2루를 이었다.
다저스 벤치는 브루스다 그라테롤을 내리고 좌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상대로 좌완 케일럽 퍼거슨을 올렸다. 크로넨워스는 이 좌완과 맞대결에서 웃지 못했고 경기도 그대로 끝났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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