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육아지원 대상·시간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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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 육아지원' 대상과 제공시간을 확대하고, 가사 활동서비스를 추가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 육아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은 장애인 자립 지원 위해 도우미를 파견하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육아 지원, 생활 지원, 산모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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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 육아지원 확대 방안' 지난달 시행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 육아지원' 대상과 제공시간을 확대하고, 가사 활동서비스를 추가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 육아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은 장애인 자립 지원 위해 도우미를 파견하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육아 지원, 생활 지원, 산모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육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을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장애인에서 만 9세 미만 자녀를 둔 장애인으로 확대했다. 또 제공 시간을 자녀 1명이면 월 80시간(기존 월 48시간), 2명이면 월 120시간, 3명 이상이면 160시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2일 제정된 '여성장애인 지원 조례'에 따라 기존에 없었던 가사 활동 서비스가 추가됐다.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은 도내 27개 시·군 30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구청, 장애인복지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머지 오산, 광주, 포천, 연천 등 4개 시·군은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포천시는 올해 하반기 중 사업비 추경 편성을 통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육아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육아에 전념하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이 큰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며 "도내 많은 장애인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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