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포체티노 측과 계약 합의…세부 사항만 남았다

이형주 기자 2023. 5. 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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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전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첼시 FC로 가는 것이 확실시된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4일 "첼시는 새 사령탑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은 몇 가지 세부 사항만을 남겨놨으며, 며칠 안에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그레이엄 포터를 경질한 뒤 램파드 임시 감독을 선임한 첼시는 새 감독을 찾고 있었고, 포체티노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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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파리 생제르맹 FC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전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첼시 FC로 가는 것이 확실시된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4일 "첼시는 새 사령탑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은 몇 가지 세부 사항만을 남겨놨으며, 며칠 안에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 임시 감독 프랭크 램파드, 그리고 새롭게 선임될 단장과 협력해 인수인계를 받을 예정이다.

포체티노는 지난해 7월 파리 생제르맹 FC를 떠난 뒤 감독직을 맡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그레이엄 포터를 경질한 뒤 램파드 임시 감독을 선임한 첼시는 새 감독을 찾고 있었고, 포체티노에게 접근했다. 결국 딜을 성사시킨 것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의 런던 라이벌인 토트넘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의 성과를 만든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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