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3R 4위…선두와 2타차

이성훈 기자 2023. 5.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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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의 김시우는 공동선두 3명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 그린을 6번이나 놓쳤지만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한 쇼트게임을 앞세워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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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의 김시우는 공동선두 3명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시우는 1월 소니오픈에서 통산 4승 고지에 오른 이후 2인 1조 팀 경기인 취리히 클래식 공동7위 말고는 톱10 입상이 없어 애를 태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는 안정된 경기력으로 소니오픈 우승 이후 최고 성적을 예약했습니다.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 그린을 6번이나 놓쳤지만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한 쇼트게임을 앞세워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했습니다.

강성훈은 5언더파 66타를 때려 중간 합계 13언더파 공동 8위로 올라섰습니다.

2021년과 작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경훈은 7언더파 공동 58위에 그쳐 대회 3연패는 어렵게 됐습니다.

오스틴 에크로트(미국), 라이언 파머(미국), 더우저청(중국)이 16언더파 197타로 공동선두에 나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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