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3R 4위… 1위와 2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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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선두 3명에 2타 부족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올 시즌 1월 소니오픈에서 통산 4승을 달성했으나 이후 2인1조 팀 경기인 취리히 클래식 공동 7위 외엔 톱10에 포함되지 못했다.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는 김시우와 함께 공동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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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1위와 2타 차이로 시즌 2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시우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올렸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선두 3명에 2타 부족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올 시즌 1월 소니오픈에서 통산 4승을 달성했으나 이후 2인1조 팀 경기인 취리히 클래식 공동 7위 외엔 톱10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시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냈다. 그린을 6번 놓쳤으나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 뛰어난 쇼트게임을 자랑했다. 김시우는 AT&T 바이런 넬슨에선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남기며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강성훈은 5언더파 66타를 작성,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8위에 등록됐다. 강성훈은 출전권 순위가 낮아 최근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올 시즌 첫 톱10 진입이 기대된다. 배상문도 3언더파 68타를 남기며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도 3타를 줄이며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58위에 머물며 AT&T 바이런 넬슨 3연패 가능성이 쪼그라들었다. 김주형도 이경훈과 같은 공동 58위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로 눈길을 끌었던 노승열은 2타를 잃고 6언더파 207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김성현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72위다.
오스틴 에크로트(미국), 라이언 파머(미국), 더우저청(중국)이 16언더파 19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에크로트는 이날 8언더파, 더우저청은 7언더파, 파머는 3언더파를 남겼다.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는 김시우와 함께 공동 4위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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