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81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531명 증가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818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전날인 12일 5천415명보다 597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지난 6일 4천287명보다는 531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0만3천796명이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4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407명), 화성시(369명), 성남시(357명), 부천시(298명), 용인시(282명), 남양주시(244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20명)·포천시(56명)·군포시(82명) 등 14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5명)·여주시(8명) 등 2개 시·군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9.9%로 전날(58.9%)보다 1.0%포인트 높아졌고, 이중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47.8%로 전날과 같았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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