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소리 없이 강한 '슈퍼 마리오', 오늘(14일) 200만 돌파 성공..'슬램덩크'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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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아론 호바스·마이클 제레닉 감독)가 오늘(14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14일 누적 관객수 201만4628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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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아론 호바스·마이클 제레닉 감독)가 오늘(14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14일 누적 관객수 201만4628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 이어 2023년 국내 흥행 톱4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2023년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국내 462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다 10일, 미칠 듯한 귀여움으로 226만 관객을 동원한 '미니언즈 2'보다 2일 빠르게 200만을 돌파하며 이번 작품을 향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실감할 수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개봉 4주 차에도 뜨거운 입소문이 계속되고 있어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세스 로건, 찰리 데이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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