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0차로 무단횡단하던 50대 차량에 치어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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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0차로에 있는 횡단보도를 빨간 불에 건너던 5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13일) 8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 B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가 왕복 10차로 도로에 있는 횡단보도를 빨간 불에 건너던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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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0차로에 있는 횡단보도를 빨간 불에 건너던 5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13일) 8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 B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가 왕복 10차로 도로에 있는 횡단보도를 빨간 불에 건너던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운전자 A 씨를 입건했다"며 "A 씨의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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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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