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탈당 선언…“부당한 정치공세 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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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코인 거래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4일) SNS에 글을 올려 "저는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 더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그제(12일) 김 의원이 국회 상임위 도중 코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진상조사와 별개로 긴급 윤리감찰에도 착수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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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코인 거래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4일) SNS에 글을 올려 "저는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 더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앞으로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 연고 없는 저를 받아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지역위원회 가족 여러분께 마음의 큰 빚을 지게 되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민주당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당원들께도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고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일주일 허위사실에 기반한 언론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묻고, 단호히 맞서겠다"며 논란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조사 대상자가 당을 떠났으니, 김 의원에 대한 민주당 윤리감찰단과 진상조사단의 조사는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10일 거액의 코인 보유 관련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스스로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꾸려 조사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따라 만들어진 진상조사팀의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그제(12일) 김 의원이 국회 상임위 도중 코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진상조사와 별개로 긴급 윤리감찰에도 착수한 상태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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