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AT&T 바이런 넬슨 공동 4위..선두그룹과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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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선두그룹을 2타 차로 추격했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스코티 셰플러(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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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김시우(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선두그룹을 2타 차로 추격했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스코티 셰플러(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이로써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후 4개월 여만에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텍사스 출신인 라이언 파머(미국)는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오스틴 에크로트(미국), 더우저청(중국)과 함께 선두그룹을 이뤘다.
조건부 시드를 갖고 있는 강성훈은 무빙데이인 이날 5언더파 66타를 때려 중간 합계 13어더파 200타로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초청선수로 출전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안병훈과 함께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이경훈은 마지막 네 홀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김주형과 함께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첫날 선두에 올랐던 노승열은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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