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홈런왕’ 올 시즌 첫 멀티 홈런 작렬…팀 연패에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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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홈런왕' 무라카미 무네타카(23)가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 홈런을 때려냈다.
총 4타점을 올린 무라카미는 올 시즌 첫 멀티 홈런을 치며 부활을 알렸다.
무라카미는 "첫 타석 좌월 홈런은 조금 타이밍이 늦었지만 제대로 밀어 넣어 홈런이 됐다. 선발 피터스가 아직 승리가 없어 어떻게든 오늘 첫 승을 선물하고 싶었다. 이겨서 기쁘다"며 "3,4월은 팀에 폐만 끼치고 있었다. 이젠 컨디션이 좋아질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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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홈런왕’ 무라카미 무네타카(23)가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 홈런을 때려냈다.
5월에만 4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워낙 몰아치기에 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에 걸린 발동이 쉽게 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첫 타석은 아웃을 당했지만 2아웃 2루 기회가 돌아오자 높은 패스트볼을 좌중간 스탠드에 꽂아 넣어 선제 5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6회 3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친 무라카미는 8회 무사 1루서 다시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총 4타점을 올린 무라카미는 올 시즌 첫 멀티 홈런을 치며 부활을 알렸다.
무라카미는 “첫 타석 좌월 홈런은 조금 타이밍이 늦었지만 제대로 밀어 넣어 홈런이 됐다. 선발 피터스가 아직 승리가 없어 어떻게든 오늘 첫 승을 선물하고 싶었다. 이겨서 기쁘다”며 “3,4월은 팀에 폐만 끼치고 있었다. 이젠 컨디션이 좋아질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라카미는 13일 현재 타율 0.218 6홈런 22타점을 기록 중이다.
1할대 밑으로 떨어지며 타율 꼴찌까지 경험했던 것을 감안하면 많이 향상된 기록을 보이고 있다.
출루율이 0.365로 올라왔고 장타율도 0.412로 좋아졌다.
특히 득점권에서 타율이 0.323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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