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 40%가 상승 거래..."급매물 소진"

윤해리 2023. 5. 14.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하락 폭이 둔화하면서 아파트 전셋값이 반등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세대출금리가 하락하고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일부 전셋값이 저렴한 아파트로 갈아탄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면 전세 수요가 감소해 장기적으로 이런 상승 추세가 이어지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하락 폭이 둔화하면서 아파트 전셋값이 반등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R114가 올해 1, 2월과 3, 4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체 4,952건 가운데 40%가 넘는 2,049건이 종전 거래보다 금액이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경기는 43.9%, 인천은 44.8%가 전세 거래 가격이 종전보다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세대출금리가 하락하고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일부 전셋값이 저렴한 아파트로 갈아탄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사 비수기에 접어들면 전세 수요가 감소해 장기적으로 이런 상승 추세가 이어지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