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논문 1∼9위 中대학...AI 민간투자 규모는 美 1위, 韓 6위"

류제웅 2023. 5.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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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챗GPT, 미드저니 등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는 가운데 중국 학술기관이 관련 연구를 양적으로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가 펴낸 2023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에서 AI 관련 논문을 가장 많이 출판한 기관은 중국과학원으로, 그해 총 5천99편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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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챗GPT, 미드저니 등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는 가운데 중국 학술기관이 관련 연구를 양적으로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가 펴낸 2023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에서 AI 관련 논문을 가장 많이 출판한 기관은 중국과학원으로, 그해 총 5천99편을 기록했습니다.

중국과학원은 2010년 이후 12년 연속 논문 출판 규모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과학원 다음으로 AI논문을 많이 생산한 곳은 칭화대로 3천373편이었으며 이후 9위 베이징대까지 모두 중국 학술기관이 차지했습니다.

미국의 메사추세츠공과대는 2021년 1천745편의 논문을 출판해 10위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AI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 규모는 미국이 474억 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134억 달러의 중국 그리고 영국, 이스라엘·인도 등 순이었으며 한국은 31억 달러로 6위였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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