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2일 만에 4호 홈런

강주형 2023. 5. 14.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8ㆍ샌디에이고)이 12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1-3으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의 3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다저스 우리아스 상대로 129m짜리 홈런포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추격의 홈런포를 날린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김하성(28ㆍ샌디에이고)이 12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1-3으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의 3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 지난 2일 신시내티 전 이후 12일 만에 손맛을 봤다.비거리는 129m로 측정됐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