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만의 진주' 찾아간 LG전자…도서관 한복판에 TV를?

오진영 기자 2023. 5. 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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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도시 샤르자에 공간 디자인 TV인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샤르자의 국립도서관 '하우스 오브 위즈덤'에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도서관 1층 내 열람 공간에 인테리어 오브제(소품)와 함께 배치됐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어떤 공간·각도에서 보더라도 인테리어 가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갖춘 T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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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소재 국립 도서관 ‘하우스 오브 위즈덤(House of Wisdom)’에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 방문객들이 정형화된 TV 설치의 고정관념을 깨고 어떤 공간과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인테리어 가구처럼 아름다운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체험하고 있다.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도시 샤르자에 공간 디자인 TV인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샤르자의 국립도서관 '하우스 오브 위즈덤'에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도서관 1층 내 열람 공간에 인테리어 오브제(소품)와 함께 배치됐다. 도서관 방문객들은 포제와 오브제, 서재 공간이 조화를 이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샤르자는 UAE의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다. 박물관·도서관이 많고 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걸프만의 진주'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하우스 오브 위즈덤'도 2019년 샤르자가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지어진 도서관이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어떤 공간·각도에서 보더라도 인테리어 가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갖춘 TV다. 패널과 본체가 U자 형태를 그리고, 외관에는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섬유 제품)을 적용했다. 뒷모습은 개인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해 거실이나 방 가운데에 놓고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고,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LG 올레드 TV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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