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2023 학술전자정보박람회' 17일 개최

중앙도서관, 전자자료 이용 활성화 모색
아이패드 등 재학생 다양한 경품·지역주민 기념품 증정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최첨단 중앙도서관의 전자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7일 청주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학술전자정보박람회는 '미래를 보다'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 대학원생의 학술연구 활동 지원과 전자정보 자료 활용 극대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용자 스스로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는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대 중앙도서관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Ebsco 코리아 등 23개 업체가 참여한다.

교직원과 학생은 학회지와 학술지, 석·박사 논문, 각종 공무원 시험 자격증 강의, 도서 목록 찾기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졸업생과 지역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첨해 아이패드 에어(Ipad Air) 5세대를 비롯해 갤럭시 탭, 에어팟, 32인치 모니터, 갤럭시 버즈2, UV 살균 무선충전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지역주민에게는 커피 교환권과 다양한 기념품을 준다.

청주대는 350여억원을 들여 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전체면적 1만5512㎡에 120만여권의 장서를 갖춘 IT 기반의 혁신적인 최첨단 디지털 공간으로 재개관 했다.

청주대 중앙도서관은 13만7000여 종의 e-book과 3만7000여 종의 전자저널(e-journal)을 비롯해 다양한 학술 웹 데이터베이스, 각종 공무원 시험 관련 동영상 등 이러닝(e-learning) 강좌 서비스를 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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