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빠들의 육아모임 '제5기 제주 100인의 아빠단' 발대

강승남 기자 2023. 5. 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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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자녀를 둔 초보아빠 육아모임 '제주 100인의 아빠단'이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고신관)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신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으로 제주의 남성육아 참여 모델을 정립해 가족친화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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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매주 '육아미션' 수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고신관)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3~7세 자녀를 둔 초보아빠 육아모임 '제주 100인의 아빠단'이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고신관)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로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육아 고민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해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모임이다. 올해가 제5기 아빠단이다.

이들은 12월까지 놀이, 교육, 일상, 건강, 관계 5개 분야에 대한 육아미션을 부여하면 1주일동안 아이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는 올해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전 해제되면서 아빠들과 자녀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신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으로 제주의 남성육아 참여 모델을 정립해 가족친화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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