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벨기에의 끝나가는 황금 세대’ 비첼, 대표팀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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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비첼이 벨기에 대표팀을 떠난다.
비첼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들었던 벨기에 대표팀을 떠난다는 은퇴 소식을 발표했다.
비첼은 2008년 3월 모로코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벨기에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에당 아자르, 토비 알더베이럴트에 이어 비첼까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벨기에의 황금 세대가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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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악셀 비첼이 벨기에 대표팀을 떠난다.
비첼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들었던 벨기에 대표팀을 떠난다는 은퇴 소식을 발표했다.
비첼은 “심사숙고 끝에 국가대표 은퇴를 결정했다. 지난 15년 동안 벨기에를 대표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자부심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 가족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클럽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은퇴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벨기에 대표팀에서 번창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놀라운 순간을 살게 해줄 신세대에게 행운을 빈다”고 덧붙였다.
비첼은 2008년 3월 모로코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벨기에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꾸준하게 모습을 드러냈고 A매치 130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벨기에가 3위를 기록한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의 일원이었고 카타르 대회에서도 조별 예선 3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에당 아자르, 토비 알더베이럴트에 이어 비첼까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벨기에의 황금 세대가 저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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