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 50% 돌파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무풍 에어컨 등의 인기를 앞세워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50% 돌파를 눈앞에 뒀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 에어컨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하며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분기 점유율 48.6%로 올라
무풍 에어컨 판매 2배 늘어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삼성전자가 무풍 에어컨 등의 인기를 앞세워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50% 돌파를 눈앞에 뒀다.
14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은 48.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2013년 43.6%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016년 42.7% ▲2017년 45.5% ▲2018년 43.0% ▲2019년 37.6% ▲2020년 40.4% ▲2021년 41.7% ▲2022년 41.0% 등 꾸준히 40%대 점유율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 에어컨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하며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경기 침체 영향으로 가전제품 구매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모델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진 결과"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무풍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벽걸이형,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어 지난달엔 창문형 에어컨 최초로 무풍 냉방 기능을 도입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도 출시해 전체 에어컨 라인업을 무풍으로 완성했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 제품이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창문형 에어컨 무풍 에어컨 윈도우핏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무풍 에어컨 갤러리 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냉방 효율이 더 높은 에너지 특화 모델도 출시했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무풍 냉방 사용 시 최대(MAX) 냉방 대비 최대 90%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 사용량을 20%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