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성료…55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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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가 경북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한자전거연맹 주최로 전날 열린 이번 대회는 연맹에 등록된 전국 5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사이클 대회를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려 국내 대표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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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가 경북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한자전거연맹 주최로 전날 열린 이번 대회는 연맹에 등록된 전국 5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코스는 영주호오토캠핑장을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앞, 동막교 앞,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 터널을 지나 오토캠핑장으로 순환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DMZ리그(47.6㎞ 주행), 스페셜리그(72㎞ 주행) 등 2경기로 나눠 열렸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와 6월 음성, 7월 양양에서 열리는 대회의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 순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투르 드 DMZ 마스터즈'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사이클 대회를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려 국내 대표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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