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전공 30대 트로트 가수 사망…현장서 유서 발견

하지원 2023. 5.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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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A(30)씨가 세상을 떠났다.

5월 13일 경찰에 따르면 가수 A씨는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속한 시일 내에 A씨를 가족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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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트로트 가수 A(30)씨가 세상을 떠났다.

5월 13일 경찰에 따르면 가수 A씨는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했고, 한 방송사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속한 시일 내에 A씨를 가족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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