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역대급 돌발 사건 발생?! 판정단 1인, '복면 가수'에게 뺨 맞아 '충격'

"위험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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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팔색조’의 3연승을 저지할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시작된다.

오늘, 명품 보컬리스트로 사랑받는 가수 김범수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김범수는 한 복면 가수에 대한 특급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 연결에 응했고 판정단들은 그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녹화장이 술렁였다. 특히 이 복면 가수가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한 실력파 뮤지션“이라 밝히며 그의 정체에 대한 열띤 추리가 오간다.

한편, '복면가왕' 역사상 최초로 판정단이 뺨을 맞게 된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한 복면 가수가 판정단 중 한 명에게 ‘김치 싸대기’도 울고 갈 매콤한 손맛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것이다. 과연 복면 가수에게 뺨을 맞은 판정단은 누구일지, '복면가왕' 스튜디오를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린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팜므파탈 음색으로 유영석을 사로잡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영화 007에 등장하는 여성 스파이, 구미호가 떠오르는 위험한(?) 목소리”라며 그녀의 목소리에 완전히 매료됐음을 고백한다.

200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은 오늘(14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