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메나 마수드 "'인어공주', 10억 달러 못 넘을 것"[★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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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의 주연인 메나 마수드가 '인어공주'를 언급한 가운데, 팬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SNS 계정을 삭제했다.
13일(현지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메나 마수드는 자신의 SNS에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메나 마수드는 이집트계 캐나다인 배우로,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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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메나 마수드는 자신의 SNS에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 추측으로는 10억 달러(약 1조 3440억 원)를 넘지 못하겠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속편을 얻게 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자신이 출연한 '알라딘'에 대해서는 "우리 영화는 독특했기 때문에 관객들이 여러 번 재관람했다. 우리가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인어공주'의 팬들은 반발했고, 메나 마수드는 "내가 말하는 어떤 것도 증오나 부정적인 시선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자신의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알라딘'은 국내에서 127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디즈니 실사 영화가 됐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알라딘'은 속편 제작이 공식화됐지만, 이후 어떤 소식도 전해지지 않았고, 메나 마수드 또한 "현 시점에서는 속편이 제작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한 바 있다. 메나 마수드가 '인어공주'의 속편을 언급한 것은 이에 대한 불만 표출이라는 시선도 있다.
한편 메나 마수드는 이집트계 캐나다인 배우로,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그들만의 도시(2019)', '로열 트리트먼트'(2021) 등에 출연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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