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에일리 ‘헤븐’ 리메이크…웅장하게 애절한 호소력

하경헌 기자 2023. 5.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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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YNN의 ‘마이 네임 이즈’ 프로젝트 참여곡 ‘헤븐’의 재킷 이미지. 사진 뉴 오더 엔터테인먼트



가수 HYNN(박혜원) 버전의 ‘헤븐(Heaven)’이 베일을 벗는다.

HYNN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 프로젝트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의 첫 번째 음원 ‘헤븐(Heaven)’을 발매한다.

‘헤븐’은 지난 2012년 발매된 가수 에일리의 데뷔곡으로, 11년 만에 박혜원의 목소리로 정식 리메이크된다. 박혜원은 영원히 둘이서 함께 하고 싶다는 애틋한 노랫말을 섬세한 감정선과 짙은 호소력을 펼치며 리스너들의 공감대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HYNN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이 주된 포인트였다. HYNN은 애절한 목소리는 물론 힘 있는 고음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전율을 안길 예정이다.

앞서 ‘마이 네임 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HYNN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이 담긴 1분 미리듣기 영상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또한, 나얼과 김범수, 거미, 아이유, 성시경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강화성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2023년 버전의 ‘헤븐’을 완성했다.

‘마이 네임 이즈’의 프로젝트 첫 번째 곡 HYNN의 ‘헤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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