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42회 스승의날 교원 3,200명 포상·표창

김평정 2023. 5. 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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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내일(1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42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는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직접 포상과 표창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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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내일(1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42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스승의날에는 교육 혁신·생활 지도·인재 양성 등에 공적이 있는 교원 238명이 정부 포상, 2,962명이 장관 표창을 받습니다.

기념식에는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직접 포상과 표창을 받습니다.

학생·교사 합창단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스승의날 축하 공연도 열립니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 공동체가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선생님 응원합니다.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유튜브 '교육부TV'에 교원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공합니다.

또, 소셜미디어(SNS)에서 학생·학부모가 교사에게 감사 메시지·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은 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교원들을 격려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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