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4번의 오프사이드...통과 방법 찾지 못했어” 평점 4점 혹평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남은 일정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불발됐다.

손흥민도 아쉬움이 가득한 경기였다.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빈번히 고개를 숙였다.

오프사이드는 경기 막판까지 손흥민을 괴롭혔다.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마무리에 성공했지만, 부심이 깃발을 들어 득점은 무산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4번의 오프사이드 판정에 발목이 잡히면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내내 4번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기 막판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골문을 통과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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