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정수장 4곳 이달 중 특별 점검…유충 등 10개 항목 대상

김선경 2023. 5.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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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역 정수장 4곳에 대해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유충 모니터링·운영관리·위생관리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정수처리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유충 등 소형생물을 정수 과정에서 걸러내기 위한 공정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등이 점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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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정수장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 정수장 4곳에 대해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점검은 오는 15일 석동정수장을 시작으로 이달 중 칠서·대산·북면정수장까지 차례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유충 모니터링·운영관리·위생관리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정수처리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유충 등 소형생물을 정수 과정에서 걸러내기 위한 공정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등이 점검될 예정이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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