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MZ위한 일상 기록 플랫폼 ‘베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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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MZ세대 고객을 위한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Bette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다.
자체 설문에서 이용자의 72%가 '꾸준한 일상 기록이 더 나은 내가 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앞으로도 베터를 꾸준히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이용자는 9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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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MZ세대 고객을 위한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Bette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다. 이용자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로 ‘보드(개인의 주제별 기록 모음)’를 개설한 뒤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글을 업로드할 수 있다. 베터는 긴 글로 구성되는 여타 블로그와 달리,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돼 있어 1분 만에 손쉽게 기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디데이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계획적인 일상을 실천할 수 있다.
나만의 일기장으로 남기고 싶은 이용자를 위한 ‘비공개 설정’, 다른 이용자들의 기록을 엿볼 수 있는 ‘태그 검색’, 자신의 기록을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른 SNS 플랫폼으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공유’,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아요’, ‘댓글’, ‘팔로우’ 등 기타 SNS들의 기존 기능도 갖췄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3월 한달간 시범 운영 결과 베터의 누적 보드는 1000여개, 게시물은 2500여개를 넘어섰다. 자체 설문에서 이용자의 72%가 ‘꾸준한 일상 기록이 더 나은 내가 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앞으로도 베터를 꾸준히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이용자는 92%에 달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의 플랫폼 체류시간을 늘리고 고객 행태 데이터를 확보,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시 체류시간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베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상 및 마케팅 체계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베터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월 30일까지 ‘일분기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로운 보드를 개설하거나 기존 보드에 4주간 주1회 이상 필수 태그(#일분기록)와 함께 일상을 기록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5명), 발뮤다 더 팟(10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35명)를 증정한다.
이 서비스는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베터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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