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3700여명 태운 초대형 크루즈선 부산항 첫 입항

노주섭 2023. 5. 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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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2일 오후 1시 초대형크루즈선 MSC BELLISSIMA가 일본 카나자와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올해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승객 3700여명을 태운 17만t급의 MSC BELLISSIMA는 이번 부산항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4차례 더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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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부산항에 도착한 MSC BELLISSIMA호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2일 오후 1시 초대형크루즈선 MSC BELLISSIMA가 일본 카나자와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올해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승객 3700여명을 태운 17만t급의 MSC BELLISSIMA는 이번 부산항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4차례 더 들어올 예정이다.

승객 3700여명 태운 초대형 크루즈선 부산항 첫 입항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첫 입항을 기념해 환영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부산관광협회에서는 민속 춤 공연 등 입항 환영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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