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회 스승의 날, 교원 3200명 포상·표창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2023. 5.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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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1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에는 교육 혁신·생활 지도·인재 양성 등에 공적이 있는 교원 34명이 훈·포장(근정훈장 17명·근정포장 17명)을 받고, 대통령 표창 95명, 국무총리 표창 109명, 장관 표창은 2962명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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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청소년적십자(RCY) 동감 오케스트라의 감사 연주회가 열린 서울 영등포구 영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감사 인사를 받은 선생님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1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에는 교육 혁신·생활 지도·인재 양성 등에 공적이 있는 교원 34명이 훈·포장(근정훈장 17명·근정포장 17명)을 받고, 대통령 표창 95명, 국무총리 표창 109명, 장관 표창은 2962명이 받는다.

기념식에는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직접 포상과 표창을 받는다.

학생·교사 합창단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스승의 날 축하 공연도 열린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 공동체가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선생님 응원합니다.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유튜브 '교육부TV'에 교원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공한다.

이 부총리는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은 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교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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